남해굴수하식협회, 화전화폐 100만원 전달

2019-05-13     박성렬 기자

 남해군 설천면과 남해굴수하식협회가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씨앗 나눔` 5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강찬호 남해굴수하식협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화전화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희망 씨앗 나눔 업무협약은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설천면의 특수시책 복지사업이다. 설천면은 본 사업에 대한 면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매월 이장회의 시 개최해 이를 면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자율적인 성금기탁을 통해 어려운 계층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