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의생명산업창출 부문 높은 평가 62건 의생명 관련 국책과제 수주
2019-04-25 김용구 기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의료ㆍ의약 및 보건산업의 발전과 혁신성장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의생명산업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재단은 지난 13년간 지역 의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수행한 각종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개관 이후 총 62건의 의생명산업 관련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대표적으로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 △경남 의생명산업 기업지원사업 △항노화 정밀의료기기 업종전환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총사업비는 885억 원에 이른다.
또 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주)한국SGS △(주)영케메칼 △소프트앤바이오(주) △나우비젼(주) △신세기메디텍 등 총 47개의 지역 외기업을 김해시로 유치하기도 했다.
재단 이사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은 “앞으로 김해시를 명실상부 동남권 의생명산업의 요충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