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제전 ‘만족도 100%’ 방문객 호평

방문객 중심 행사진행 볼거리ㆍ먹거리 등 풍성

2019-04-25     변경출 기자
지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개최한 제47회 의병제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축제의 주제는 강화하고, 방문객 중심의 행사진행, 편의시설 설치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쉼이 있는 축제 구성에 주력한 덕분으로 평가된다.

 종전의 의전 중심 기념식은 야간개막행사로 변경하고 서동생활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관광축제 선포식으로 갈음하며 군더더기 없이 진행됐다.

 매년 의병제전을 찾고 있다는 한 방문객은 “올해만큼 만족도 높은 의병제전은 처음”이라며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축제장과 체험부스, 공연장 모든 볼거리, 체험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알찬 축제였고, 고향 의령을 찾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수준 높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