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보금자리 꾸며 웃음 전한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하우스 10호 탄생

2019-04-18     임채용 기자
양산중앙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행복하우스 10호’ 가구가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산중앙 로타리클럽(회장 서경민)과 함께하는 행복하우스(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는 지난 2017년 10월 1호 가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을 진행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매 집수리사업 때마다 고장 난 냉장고 교체, 신발장 제작 등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들은 로타리클럽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양산중앙 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10호 가정에도 안락한 침대를 선물해 따스함을 더했다.

 서경민 회장은 행복하우스사업은 관내 장애인 주거취약세대의 낡은 도배와 장판, 고장 난 전등교체 등을 해주는 사업으로 양산중앙 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사업을 시작할 당시 행복하우스 10호까지 지원하기로 한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은 곳곳에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집수리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