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창원지역 장애인 시설 성금 전달

2019-04-16     황철성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지난 15일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 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지역 내 장애인 시설 2곳에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풀잎마을 정연재 원장, 두레풍장 이진석 직업훈련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장애인 시설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두레풍장`과 성산구 신촌동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풀잎마을`의 노후화된 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통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