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서 받는 사랑이 진정한 행복

김해 내동 하나님의교회 ‘직장인 위한 힐링 세미나’

2019-04-15     김용구 기자
지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0일 김해시 내동 소재 교회에서 직장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직장인 청년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하나님의교회 청년과 학생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연주회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힐링세미나가 이어졌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이 중에서도 늘 곁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받는 사랑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득지 김해여성자치대학 회장은 “항상 자식이 힘들어할 때 힘과 용기를 주셨던 부모님이 생각이 났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최근 서울, 인천, 분당, 부산, 대전 등에서 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 7차례 열린 해당 세미나에는 총 4천5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