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민과의 소통콘서트’ 개최
2019-04-14 임채용 기자
2분기 시민과의 소통 콘서트 일정은 15일 동면을 시작으로 상북면, 양주동, 원동면을 끝으로 2분기 소통 콘서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시정 보고에서는 지난해 주요성과와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빈 교실을 활용한 창의교실 운영, 복합문화학습관 및 남양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문화ㆍ예술ㆍ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 지원, 시립빙상장 및 장애인체육시설 건립,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건립, 맞춤형 복지지원 확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분기 소통콘서트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1분기 웅상 4개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콘서트 개최 결과 도로ㆍ교통 관련 25건을 비롯해 재해ㆍ건설 15건, 경제ㆍ환경ㆍ공원 31건 등 모두 71건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부산지하철연장, 회야천 횡단 인도교 설치, 웅상센트럴파크 야외 예식장 조성, 마노플랜부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조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