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ㆍ민간 합동 안전대진단 나섰죠

의령군 안전대진단 중간보고 이달 말 군 홈피에 결과 게재

2019-04-02     변경출 기자
의령군은

 의령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선두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과 주민 자율안전점검제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 및 수범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의령군은 점검 대상 561개소에 대해 현재까지 1천76명의 민간전문가, 공무원, 기관단체 등이 함께해 47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마쳐 8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일반주택,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목욕장, 유치원ㆍ어린이집, 유흥ㆍ단란주점)에 대해 안전점검표 2만 7천300부를 제작 배포했으며, 주부민방위기동대를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요원으로 위촉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점검표 배부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의령군은 오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전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4월 말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