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환영"

김한표, 의료복지 활성화 기대

2019-03-19     서울 이대형 기자
김한표

 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 의원은 19일 거제대학교 간호학과의 입학정원 증원이 오는 2020년부터 16명이 증원된 110명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거제 지역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등으로 지정되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거제대학교 간호학과는 매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며 침체된 거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 내 부족한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지역경제를 위해 교육부에 지속적인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거제 지역 예비간호사들의 입학정원 증원을 환영한다"며 "이번 증원을 계기로 거제의 부족한 간호인력 확보와 의료복지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