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학습ㆍ교육 공간서 미래인재 자라죠

의령군ㆍ도교육청, MOU 체결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직 신설

2019-03-18     변경출 기자
의령군이

 의령군은 미래교육테마파크 전담 조직인 TF팀을 신설해 경남 교육청과 MOU(양해각서) 체결 후 후속 행정절차 업무추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일원에 490억 원을 투자, 수학체험 탐구관, 어드벤처관, 미래형 최첨단 스마트 홀 건립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창의적 인재육성과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를 경남도교육청과 의령군이 공동 건립해 경남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의령군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지난 2월 20일 의령군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이선두 군수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교육청은 설립계획 수립, 사업시행 업무총괄과 설계 및 시설공사추진, 미래교육테마파크 관리 운영을 하며, 의령군은 설립부지 매입 및 무상사용 제공, 도시계획시설결정, 건축허가 등 행정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2022년 개관 목표로 의령군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최첨단 학습ㆍ교육 공간 제공과 창의적인 미래인재 및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우수인재 육성을 경남도교육청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 36만~100만 명이 의령군 미래교육테마파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