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인프라 통한 시너지효과 기대

중소기업공단 부산경남 졸업기업 혁신기술 개발 위한 상생 협약

2019-03-07     어태희 기자
중소기업공단

 중소기업공단 부산경남 연수원 11개의 졸업기업이 스타트기업의 상호교류, 상생협력을 통해 청년사관학교 상생기업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 7일 밝혔다.

 지난 5일 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 6기~8기 졸업기업인 도린네이처㈜ 권륜희 대표와 ㈜디에이치오션 김도한 대표, ㈜블루웨일 김지홍 대표, 오렌지스텝 김현기 대표, 루빈스 박은빈 대표, 이어백 박태수 대표, 포펫 엄준호 대표, ㈜페스텐 오주학 대표, ㈜필름플랫폼 이승수 대표, 오션스랩 최성희 대표, ㈜드론고 하상균 대표는 경남 청년사관학교 졸업기업간의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기업간의 MOU체결은 11개의 기업간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생협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창사 졸업 이후 대표들의 네트워킹 약화가 지적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발적인 협약을 체결해 경남-부산의 기업중심으로 지속적 네트워킹 확장해 기업의 경쟁력을 다지는 것을 목표를 가지고 양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청년사관학교 상생모델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