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이기 리틀야구 ‘양산시 우승’

전국 초등부 32개 팀 참가 준우승엔 거제시 야구단

2019-02-27     어태희 기자
해동이기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김해리틀야구장 외 5개소에서 제19회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가 열렸다.

 김해시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대회를 후원했다.

 전국 초등부 32개팀이 5일 동안 김해 등지에서 활발하게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는 A조, B조, C조, D조로 나눠져 예선을, 이후 각 조 1위 팀이 결선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우승은 양산시 리틀야구단이 준우승은 거제시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이 경쟁하며 우정을 쌓는 자리가 됐다”며 “더욱더 발전해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