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ㆍ스토리텔링협회, 협약식
청마꽃들축제ㆍ문학제 활성화 내달 31일까지 원고 접수
2019-02-14 한상균 기자
거제시와 거제스토리텔링협회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단체장들과 함께 책자발간업무 협약식을 갖고 협조를 다짐했다.
옥치군 농업지원과장은 “고려 의종과 청마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마꽃들축제와 청마문학제를 거제 대표축제로 성장시키는 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거제 천만관광시대를 이끌어 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거제스토리텔링 서한숙 대표는 “농업과 농촌, 청마꽃들 따라 이야기 등 거제시민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텔링에 시민들의 작품을 신청받아 거제를 알리는 작품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거제도 청마꽃들 따라 이야기는 다음 달 31일까지 원고를 접수하고 10만 원 상당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