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바다미술제 서상호 감독 선정

2019-02-10     김중걸 기자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집행위원장 최태만)가 2019바다미술제의 전시 기획을 맡을 전시감독으로 서상호 오픈스페이스 배 대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착수한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두 차례의 추천위원회를 통해 총 5명의 전시기획자를 후보 선상에 올렸다.

 올해 1월에는 두 차례에 걸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후보자들은 2019바다미술제 개최지인 다대포해수욕장과 사하구 일대를 파악한 후 구체적인 전시기획안을 준비했다.

 이후 1월 21일 선정위원회에서 전시기획안을 토대로 한 발표와 질의 응답을 진행하고, 후보군을 압축해 조직위원장에 추천했다.

 그 결과, 2019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대안공간 오픈스페이스 배의 서상호 대표가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