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원청, 신규 및 전입 공무원 별천지 하동 문화 탐방 실시

2019-01-28     경남교육청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은 25일 하동군에 신규 및 전입 발령을 받은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동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2018년 1월 1일 이후 우리 지역에 신규 발령을 받은 전 직렬의 신규 공무원과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하동의 주요 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하여 우리 고장에 대하여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하동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삼성궁(청암면), 최참판댁(악양면), 화개장터(화개면) 등 하동의 문화적 특성을 공유할 수 있는 대표하는 체험처를 탐방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선.후배간의 만남을 통해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신뢰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균 교육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이 없으면 마음을 담은 공직을 수행할 수 없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은 내 고장에 대해 알기 시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지방공무원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받아 들여 알찬 2019년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