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다문화가족 소방안전교육 실시

2019-01-17     임채용 기자

 

 양산소방서는 겨울철 다문화가정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10시부터 양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따른 결혼이주여성이 알아야할 화재대피요령,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실습을 함께함으로써 유사시 실생활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외국인 안전교육용 책자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