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포천습지

2018-12-02     박경애 기자
‘철새맞이 축제’ 열려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는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화포천을 찾는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생태체험행사와 ‘철새맞이 축제’가 열린다.

 화포천은 매년 겨울, 멸종위기종인 독수리ㆍ큰기러기ㆍ큰고니 등 겨울철새의 월동지다. 특히 독수리 300마리, 큰기러기 2천 마리 등이 매년 이곳을 찾아 겨울철새의 서식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철새맞이 축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행사기간동안 생태학습관에서는 각종 만들기와 전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