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생태촌 체험 공모 황상국 씨 최우수상

2018-11-20     김희덕 기자

입상자 4명에 숙박권



 창녕군은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홈페이지를 통해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체험 후기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포생태촌이 지난 3년 이상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결과 접수된 이야기를 10월 한 달간 심사해 그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에 입상한 4명에게는 그 순위에 따라 20만~80만 원 상당의 숙박권(4박)이 부상으로 제공되고, 입상하지 못한 응모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소벌(우포)상을 수상한 황상국 씨(48)는 “창녕 인근에 살았지만 창녕을 잘 알지 못했는데,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들은 도심의 번잡함과 힘겨움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가 이렇게나 가까운 곳에 있으니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창녕과 친해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