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오동동, 익명의 독지가 성금 기탁

2018-11-15     이병영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동장 장외호)는 지난 13일 지역 내 익명의 독지가가 오동동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익명을 요구한 기탁자는 평소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싶어 지난 7월부터 매월 오동동 지역의 아동들에게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