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으로 동행(同行)…

’제12회 조얼서각회 작품 <4>

2018-11-04     박경애 기자

 본지는 지난달 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내 윤슬미술관에서 열린 조얼서각회(회장 곽동철) 열두 번째 회원전 작품들을 8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 작품들은 혼과 얼을 담은 서각으로, 청재 박석균 선생의 지도 아래 제작됐습니다. 주로 ‘시조’나 ‘시’를 포함해 경전과 일상적 문구 등을 담고 있으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형성을 높인 작품들로 대거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