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신월초 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 금상
2018-10-01 경남교육청
이번 대회는 시·도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등 88개 팀이 서울숲 습지생태원의 덩굴식물을 잘 관찰한 후, 보고서로 작성하는 대회였다. 전국대회에 출전한 초등팀 가운데 마산신월초등학교 5학년 박서희, 이가원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은 지난 3월 교내대회를 거쳐 지도교사와 함께 학교 근처 산, 공원으로 꾸준히 야외 체험활동을 나가는 등 탐구활동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5월에 실시한 창원시대회에서 대상, 6월에 실시한 경상남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9월에 실시한 전국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도교사와 함께 학생해외과학탐방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순점 교장은“봄부터 시작하여 무더웠던 여름을 지내면서 많은 땀을 흘렸을 우리 학생들이 가을이 되어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자연관찰탐구대회를 통해 더욱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이 매우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