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학군단, KT&G 장학금 받아

2018-09-20     이병영 기자

6명에 50만원씩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학군단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문무관에서 ‘KT&G상상유니브 경남운영사무국’으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T&G 경남본부 박기홍 상상팀장 및 관계자와 학군단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6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급했다.

 ‘KT&G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으로 지원해 함께 기부하는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이며, 기금의 사용처를 직원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활동을 기획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한편, KT&G는 상상펀드 장학기금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상상univ’ 커뮤니티를 통해 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및 벽화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