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밀양, 성금 700만원

2018-09-13     장세권 기자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박민규)는 밀양시청을 방문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매년 명절에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박민규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열중하는 중ㆍ고등학생 35명에게 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해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품을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