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이월ㆍ불용액 최소화로 일자리 창출
2018-09-03 이대형 기자
군은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향래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이월ㆍ불용액 최소화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재정집행 10대 추진지침’의 긴급입찰제도 등 각종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제1회 추경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통해 집행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목표는 예치금, 적립금, 예비비ㆍ기금을 제외한 대상액 5천471억 원 중 자체 목표율 85%에 해당하는 4천650억 원이다.
이향래 부군수는 “관행적인 이월과 불용액을 대폭 줄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재정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