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골프 대표팀에 볼빅, 용품 무상 지원

2018-08-21     연합뉴스

국산 골프용품 업체 (주)볼빅(회장 문경안)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에 용품을 지원했다.


(주)볼빅은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에 골프공과 가방, 모자, 장갑 등 클럽을 뺀 용품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전국에 골프장이 단 1개밖에 없는 등 골프 환경이 척박한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은 골프용품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명의 대표 선수 젠야 리, 로만 텐, 첸 세르게이, K.카나트 등은 모두 고려인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