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개최 힘 모은다

김해시-출판문화산업진흥원 협약

2018-07-30     오태영 기자

 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30일 김해시장실에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사 지원과 홍보 극대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 시장은 “김해시가 지난 2007년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이래 질적, 양적으로 꾸준히 이뤄 온 내실 있는 독서문화를 선보일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기간 동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손발을 잘 맞춰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전국의 독서인과 출판문화계에 길이 남을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지자체 한 군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독서축제로 올해는 김해시가 다음 달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의 거리 등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