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당동어촌계ㆍ청년회 바다정화

2018-07-18     이대형 기자
   
▲ 거류면당동어촌계와 거류면청년회는 피서철을 맞아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

거류면당동어촌계(계장 김진석)와 거류면청년회(회장 손병금)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거류면 당동선착장 일대 및 화당리 오장동 부근에서 대대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어촌계원, 청년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 산재해 있는 부유물과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중 침전 쓰레기 및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석 당동어촌계 계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율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손병금 청년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지역의 청정해역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년회는 앞으로도 이 뜻깊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