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아들 낳고 권태기…"부부간 연애 상황극한다"

2018-06-15     김지원 기자

이현이가 출산 후 권태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모델 이현이는 지난 14일 tvN '인생술집'에 이혜정, 김수미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보였다. 이현이는 이날 "아들 출산 후 권태기가 왔었다"며 "남편과 집을 같이 쓰는 사람으로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부부 사이에 강제로맨스가 필요하다. 그래서 데이트날을 정해 연애 느낌을 지키려 애쓴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둘째를 갖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둘째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또 모델이 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현이는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남편과 지난 2012년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아들 윤서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