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2018-06-06     박성렬 기자

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연계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5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반인과 교육의무대상자의 사전신청으로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와 연계해 진행됐다.

 안전문화 정착과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코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일반인(오전)과 어린이집, 초ㆍ중ㆍ고 교사(오후) 등 의무교육 대상자를 구분해 실시됐다.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의식 확인부터 심장압박, 인공호흡까지의 실습과 응급상황 시 신고방법 등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교육과 반복 실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