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소방서 신설’ 소방력 강화

2018-05-23     오태영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



 안상수 무소속 창원시장 후보가 창원서부소방서 신설, 안전테마파크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소방력 강화 공약을 23일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9사단 이전부지 개발로 신규 소방수요가 늘어난 창원서부지역에 창원서부소방서를 의창구 중동지역에 신설하고,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의 소방수요 대응을 위해 구산면과 진전면에 119안전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안전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창구 중동에 9천㎡ 규모로 재난종합체험장과 야외체험시설을 만들어 재난대처 요령을 배우고 물놀이와 함께 안전의식을 습득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