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용률 소폭 상승, 실업률 하락

2018-05-16     황철성 기자
경제활동인구 180만명

전년 동월 비해 2천명 증가



 경남지역 4월 기준 고용률은 61.0%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0.6%p 하락했지만 전월 대비 0.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에 비해 0.5%p 상승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0.2%p 하락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지역 취업자는 173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천명(-0.4%) 감소했으며, 15 ~ 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3%로 전년 동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실업자는 6만 5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9천명(15.9%) 증가했다.

 경남 15세 이상 인구(생산가능인구)는 284만 1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 5천명(0.5%)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79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천명(0.1%)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3.3%로 0.3%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04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 3천명(1.3%) 증가했으며, 통학은 24만 2천명으로 8천명(3.4%), 가사는 36만 9천명으로 7천명(1.9%) 각각 증가한 반면, 육아는 8만 4천명으로 1천명(-0.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