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ㆍ학생 교육 경쟁력 높일 것”

2018-04-19     이대근 기자

이창희 진주시장 예비후보



 6ㆍ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경선 참여로 3선에 도전하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19일 아이들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우리 진주의 미래인 어린이와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기 계발을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이와 더불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기반 및 교통 여건을 감안해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는 선진화된 미래 지향의 성장 중심도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어린이ㆍ학생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주아카데미의 진로코칭 캠프와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장난감은행 맞벌이부부 자녀 아이돌봄 시간도 연장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벽지 노선에 비효율적으로 운행되고 있던 시내버스를 브라보 택시로 대체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절감 및 면민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개양오거리 회전교차로 및 지하차도 개설, 진주~사천간 6차선 도로 신설, 제2금산교 신설 및 혁신도시~금산간 4차선 도로확장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