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만에 뚝딱’… 빈 차량 34대 턴 20대

2018-03-12     연합뉴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의 빌라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빈 차량을 턴 혐의(절도)로 A씨(25)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혀.

 A씨는 지난해 11월∼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남구와 남동구 빌라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빈 차량 34대에서 금목걸이와 현금 등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아.

 A씨는 문이 열린 차량이나 보안장치가 허술한 차량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