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양막 조기파열 등

고위험 임산부 지원 확대

2018-01-14     이문석 기자
 새해부터 고위험 임산부의 조기양막파열ㆍ태만조기박리 등 2개 질환에 대해서도 의료비가 지원된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임신중독증 외에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으로 확대된다고 14일 밝혔다.

 조기양막파열은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진통이 오기 전 양막이 파열해 양수가 흐르는 증상으로, 모성 및 태아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