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박재석 탈퇴 "건강상 이유 의사 밝혀"

2018-01-07     연합뉴스
 11인조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박재석이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박재석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와 활동에 따른 큰 부담감 등으로 연예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혀 앞으로는 멤버로 함께 활동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또 "그간 박재석 군과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의 여러 활동 가능성 및 향후 방향을 협의했다"면서 골든차일드 멤버들과의 논의를 거쳐 심사숙고 끝에 박재석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골든차일드는 인피니트 남동생 그룹으로 지난해 8월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