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확대

매월 2회서 4회로 늘려 내달 홈피 상담 코너 신설

2018-01-05     박세진 기자
 김해시가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변호사 9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해 오는 16일부터 매월 첫째ㆍ셋째 화요일 시청 민원청사 2층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에서도 동부권 도민을 위해 매월 둘째ㆍ넷째 화요일 같은 장소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무료 법률상담이 매월 2회에서 4회로 늘어나는 셈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법무담당관 송무팀(055-330-0825)에 연락해 상담일을 예약하면 된다.

 시는 방문 상담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음 달부터 시 홈페이지에 상담 코너를 신설한다.

 한편, 시는 전문적인 법무행정을 위해 지난해 7월 법무담당관 직제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