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특수전전단, Mr.UDT 선발대회

해군특수전전단(전단장 준장 이재은)은 특수전전단 최고의 몸짱을 선발하는 2017년 Mr. UDT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r. UDT 선발대회는 특전요원과 일반요원으로 구분해 밴텀·웰터·미들급 총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예선과 1·2·3라운드를 거쳐 최종선발된 체급별 우승·준우승자들이 결선 그랑프리전에서 Mr. UDT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서석희 중사가 Mr. UDT로 선발돼 상장과 포상휴가증을 받았다.

 서석희 중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강인한 체력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세계 최강 UDT/SEAL의 일원으로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