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영 씨, 심폐소생술 생명 구해

2017-10-12     이대형 기자
 고성군 영현면 체육회는 이강영 영현면 전 체육회장(55)이 의식을 잃은 70대 주민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강영 씨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었기에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아마 누구라도 그 상황이었다면 당연히 했을 일인데 이렇게 알려져서 쑥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