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면 관곡마을 다목적회관 준공

군수 등 100여명 참석

2017-09-21     이문석 기자
 하동군 진교면 관곡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회관이 준공됐다.

 하동군 진교면은 관곡마을 회관 신축 현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갑재 도의원, 성석경ㆍ손영길 군의원, 기관ㆍ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다목적회관 신축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축된 다목적회관은 1억 1천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73.3㎡ 규모로 마을주민의 회의공간과 경로당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지어졌다.

 이학수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윤상기 군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다목적회관이 관곡마을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