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정상화·MRO 유치 논의 착수

민주당 경남도당

2017-09-20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0일 항공우주산업활성화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대책위는 경영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는 서부경남 대표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정상화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항공정비(MRO)사업을 서부경남 일대에 유치하는 방안을 주로 논의한다.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서소연 진주시을 지역위원장, 고재성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황재은 경남도당 지방자치위원장, 손은일 국제대학교 교수가 대책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책위는 추석 연휴를 전후로 KAI 노조, 협력업체 대표단과 간담회, 전문가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