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장맛비 6일 오후에 그쳐

2017-07-02     김용구 기자
 잠시 소강 상태인 경남의 장마가 3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되겠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이날 오후 다시 남하한데 따른 것으로 장맛비는 6일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강수량은 3, 4일에 걸쳐 산청, 합천 등 서부내륙지역 30~80㎜, 나머지 지역 10~40㎜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3일 오후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는 5~6일 강수량은 아직 구체적이지 않지만 10㎜ 안팎이 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