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세심사 도각 스님, 쌀 기탁

2017-06-26     박성렬 기자

 

 남해군 창선면 세심사는 복과 공덕을 짓는 윤달을 맞아 군 종합사회복지관에 연락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400㎏(20포)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지 도각 스님은 “군내 복지 시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주민 등에게 나눔의 정을 주기 위해 신도들의 뜻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