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도서관, 판소리 인문학 기행

내달 3일 첫 강연

2017-05-29     이문석 기자
 하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 3일 첫 강연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하동도서관은 ‘판소리, 길따라 흥따라 인문학 기행’을 주제로 판소리와 지역의 명창, 판소리 문학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봄으로써 옛 소리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고자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도서관 홈페이지(hdlib.gne.go.kr)나 전화(884-7981∼3)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