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연주 우쿨렐레 하모니 ‘감동’

2017-03-20     이문석 기자
 하동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청소년수련관 자치활동실에서 군내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의 작은 발표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박재홍 우쿨렐레 강사의 지도 아래 지난달 7일부터 한 달여간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우쿨렐레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날 발표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한편, 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꿈드림 관계자는 “바람직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