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적금플러스데이’ 운영

3~6월 영업점 선정 하루 우대금리 제공

2017-02-23     류한열 기자
 BNK경남은행은 깜짝 이벤트로 ‘적금플러스데이’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4개월간 예정된 적금플러스데이는 전국 167개 경남은행 영업점 가운데 특정 영업점을 선정, 하루 동안 정기적금 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적금플러스데이 기간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1년제와 2년제 각각 2.4%와 2.6% 금리가 적용된다.

 개인 고객은 1인 1계좌 가입을 할 수 있고 자동이체로 월 5만 원 이상 2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김종석 마케팅부장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영업점 9곳을 선정해 게릴라 적금데이 이벤트를 연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적금플러스데이 진행 일정을 잘 파악해 참여하는 고객은 금리 우대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