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파고, 동네 어르신들에게 기부 활동
2017-02-13 경남교육청
이 기부 활동은 ‘터누림제’라는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매년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그분들이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여 기부하는 형태로 올해는 쌀을 구입하여 혼자 살거나 경제적으로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전달해주었다.
송승환 교장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에서 이루어진 기부 활동을 통 해 학생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주도가 된 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하고 자발적인 청소년 기부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