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경남도당 오늘 진주 창당대회 전국 7번째 지지층 결집
2017-01-17 이대근 기자
지난 10일 경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도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4선의 김재경 의원(진주시을), 4선의 이군현 의원(통영ㆍ고성), 3선의 여상규 의원(사천ㆍ남해ㆍ하동)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번 창당대회를 준비해 왔다.
또 지역에서도 김정권 전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 김종양 전 경남지방경찰청장, 이기우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황윤영 양산도시문화연구원장 등 유력인사들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경남에서 진행되는 바른정당의 첫 공식행사인 만큼 정병국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김무성 의원,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당내 간판급 의원 1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또 경남도의원 13명이 추가로 바른정당에 동참하기로 한 만큼,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기치로 한 바른정당이 경남도에 기틀을 다지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