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작은 위로 되길”

(주)대운산업개발 마산회원구 쌀 기탁

2017-01-15     이병영 기자
 (주)대운산업개발(대표 최봉희)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 150포(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대운산업개발은 지난 2004년부터 14년째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백미 10㎏ 150포를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최봉희 대표는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박상범 회원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것에 대해 동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회원1동에서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