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무계 먹자촌 김해시, 주차장 조성

2016-08-25     박세진 기자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온 김해 장유 무계동 먹차촌 일원에 주차장이 만들어졌다.

 김해시는 무계초등학교 뒤 유하공원 3천800㎡ 부지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60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부지 보상을 시작으로 1년 6개월만에 결실을 본 것이다.

 무계동 먹차촌 일원은 장유지역 중에서도 주차난이 심한 곳에 속해 주민 불편은 물론 상가 영업에도 심각한 지장을 줘 민원이 잇따랐다.

 시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로 먹자촌 일원의 민원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