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힐링 명소 어디죠?

농식품부ㆍ한국농어촌 식도락 관광 10선 발표

2016-08-25     김현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5일 무더운 여름동안 잃어버린 입맛과 지친 몸을 치유 할 수 있는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 음식체험, 생태숲체험, 전통시장, 음식거리, 수변 및 해변드라이브, 공원(문화, 생태, 체육 등),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 이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한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10코스를 도별로 보면 △경기도는 1개코스로 아홉마지기마을 등 7명소 △충북은 2개코스로 정안마을 등 4명소와 북실마을 등 6명소 △전북은 1개코스로 창포마을 등 6명소 △전남은 2개코스로 월선마을 등 6명소와 장수풍뎅이마을 등 4명소 △경북은 1개코스로 영주한밤실마을ㆍ녹색농심인삼농촌체험마을 등 8명소 △경남은 2개코스로 둔덕마을 등 7명소 △예곡꽃마을 등 7명소 △제주는 1개 코스로 아홉굿마을 등 6명소 총 10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